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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미로 시작한 양궁 30년, ‘최고령’ 김옥금의 마지막 패럴림픽 도전은 ‘ing’ (패럴림픽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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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미로 시작한 양궁 30년, ‘최고령’ 김옥금의 마지막 패럴림픽 도전은 ‘ing’ (패럴림픽)